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은 아니지만
가끔은 기분전환겸
손과발 같이 하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은
그마저도 넘 귀찮은거지.
그렇다고 집에서
내가 혼자 바르고 말리는건
더 귀찮은거지.. ;;
귀차니즘이
최고로 올라온 요즘이지만
여름이라 네일/패디을 하긴해야겠고..
그래서......
그 동안 눈여겨 보았던
붙이는 젤네일스티커를 구매했다.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
자몽시럽
올리브영 7,900원
--
SNS에서 핫한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을
눈여겨 보면서
언젠간 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올리브영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구매했다.
젤라또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찜해두었던 <자몽시럽>이
올리브영에도 있길래
바로 바구니에 담았고
블링블링 골드계열도 하나 더 샀다.
이건 이번달에 여행가기 전에
붙이는 용으로 ㅋ
개봉하기 전
꼼꼼하게 사용방법과
TIP을 읽어봄.
안에 같이 들어있는
파일로 네일스티커 끝을
잘라내면 된다.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
구성품
총 20개의 네일스티커
그리고 파일.
두 번은 할 수 있는 양.
붙이는
젤네일스티커 답게
얇고 투명하다.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 크기는
내 손톱에 딱 맞다.
내가 손이 크고 손톱도 커서.
손톱이 작다면
스티커를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용!
* 사진 출처 - 젤라또팩토리 홈페이지 *
원래 젤라또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자몽시럽을
찜해두었던 나.
그런데 첨엔
네일스티커 색상이 연한 것 같아서
사진처럼 컬러 연출이 될지
의문이 들었다.
첨이니까
의심부터 하지 말고
일단 해보자.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에
처음 도전 하는 나.
가장 무난하고
붙이기 쉬울 것 같은
새끼손가락부터 도전.
진짜 그냥
손톱에 쫙 밀착해서
붙이고 자르기만 하면 끝이다.
사용방법이 너무 쉽다.
손톱에 붙이니까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자몽시럽 컬러가
그대로 연출된다.
보는거랑 다르게
손톱에 붙이니까
더 선명해지는 것 같은?!
하지만 문제는
파일로 젤네일스티커를
잘라내는 일이 생각보다
잘 안된다능거 ㅜ ㅡ ㅜ
특히 오른손에 붙인
젤네일스티커를
왼손으로 잘라낼때.
왼손이 너무 무딘편이라
더 힘들었다.
그래서
나는 손톱깎이로 잘라냈다 ㅋ
아주 잘 잘라진다.
엄지손톱처럼 두꺼운 것도
잘라내는 손톱깎이니까
얇은 스티커쯤이야
톡톡 잘 잘라진다.
갠적으로는
파일로 스티커를 잘라내는 것보다
훨씬 더 쉽고 편했다.
다 잘라낸 후
젤라또팩토리 파일을 이용해서
끝을 다듬어 주었다.
그렇게 해서
완성 된 네일핏!~!!!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을
처음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쉽고
컬러도 예뻐서 좋다.
재구매의사
별 다섯개 ㅋㅋ
원래 나는
내가 매니큐어
바르는 것도 귀찮고
네일아트를 매번 가서 하자니
자주 바꾸고 싶은데
돈이 많이 깨져서
작년부터는
플라스틱 붙이는 네일을
하고 다녔다.
이것도 신세계였다.
너무 편했다.
그런데
붙이는 젤네일스티커를 해보니
플라스틱 손톱보다
장점이 많다.
--
플라스틱 손톱
* 손톱위에 뭔가 얹어져 있는
기분이 들어서 답답하다.
* 머리감을 때, 옷입을 때 등
손톱이 떨어질까봐 불안하다.
* 테이프 밀착력이 약한 손톱은
진짜 잘 떨어진다.
젤네일스티커
* 답답함이 없다.
* 붙인 것 같지도 않다.
* 머리 감아도 안떨어진다.
젤라또팩토리
하또하또네일핏
붙이는 네일스티커는
그냥 아무것도 안한 기분 ㅋㅋ
아트디자인도 다양하고 예쁘고..
데싱디바도 예쁘지만
갠적으로는 플라스틱 손톱보단
여러모로 붙이는 네일스티커가
더 편하고, 좋다.
일단 한 번 해보고
다른 디자인을 사려고 했는데
이제부턴 믿고 맘껏 구매할거임 ㅋ
올리브영 젤라또팩토리 종류
젤라또팩토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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