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다 diary

연남동 윤씨그릴방 통삼겹바베큐

달다 Dal_Da 2017. 12. 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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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윤씨밀방..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다.

함박스테이크로 너무 유명한 맛집.

 

처음 홍대 윤씨밀방을 가보고나서

저렴한 가격에 양은 많고

맛도 인위적이지 않아서

다음에 또 가고 또 가고 ..

그랬었다.

 

그런데 요즘은

연남동 윤씨그릴방이 더 뜨고 있다.

윤씨그릴방은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요릿집으로 유명하다.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어찌 안가볼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언제나 늘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고

식당 안은 만석 .... ;;

 

몇 번을 가봤지만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냄새만 맡고 돌아왔었다 ㅡㅜ

 

그러다 얼마 전!

혹시 모르니까 한 번 가볼까?

해서 갔는데..

딱 한 자리 남아있는 것 아닌가!!

LUCKY

 

 

 

 

외부/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일단 들어가서 그 남은 한자리를

빨리 차지해야 했다..

스피드하게 들어가서

앉자마자 주문 !!

 

 

" 저희 통삼겹바베큐 3인분이요! "

 

 

 

 

 

연남동 윤씨그릴방은

통삼겹바베큐가 가장 유명하니까!

 

1인분 13,500원

 

인원수대로 주문을 해야 한다.

 

 

 

 

 

연남동 윤씨그릴방의

훈제 통삼겹바베큐는

마치 두꺼운 베이컨 먹는 느낌?!

너무 맛있다 ㅜㅜ

부드럽고 적당히 훈제향도 나고..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

 

 

 

 

 

 

 

연남동 윤시그릴방에서

통삼겹바베큐를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사이드메뉴를 같이 시킬 수 있다.

 

즉, 우리는 3인분을 주문했으니까

사이드메뉴도 3개 주문 할 수 있는 것!!

 

사이드메뉴가 포함된

코스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이드는 10가지 정도 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느끼함을 잡아줄 짬뽕밥,

가장 유명한 투움바파스타,

그리고,, 베이컨 들어간 볶음밥?!

( 정확한 메뉴명이 생각나진 않는다 )

 

고기는 역시 밥에 먹어야 하니까..

밥 종류를 국물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가지를 주문한건데

아주 조화롭게 잘 먹었다 ㅋ

 

투움바파스타에 바베큐 한 조각 올려서

돌돌 말아서 같이 먹어도 굿굿!!

 

연남동 윤씨그릴방이

왜 그렇게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먹어보면 알게 될거다.

 

모두에게 추천한다!!

GOOD

 

 

※ 참고로 사진은

어플 '푸디' 로 촬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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