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당했을 손톱을 위해 몇 일 동안 바르고 다녔던 웨이크메이크 손톱강화제 핑크하드너를 지우고 연한 핑크 누드톤 매니큐어로 바꿔봤다. 누드톤 매니큐어는 손톱을 더 길고 예쁘고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깔끔하기도 하고. ( 그냥 내 기분탓인가?;; ) 화려한 컬러의 매니큐어 보다 때론 이렇게 연한 핑크나 연한 베이지, 연한 살구 매니큐어를 바르면 뭔가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도 든다. 회사 다닐 때 요런 컬러로 한 번 발라두면 요긴하기도 하구 ㅋ 이번에 바른건 잇츠스킨 네일 스타일러 It's Skin Nail STYLER 너무 오래 전에 사둔거라 컬러 넘버를 모르겠다는게 함정 ㅜㅜ ( 죄송합니다 ㅜㅜ ) 연한 핑크 느낌도 나면서 연한 salmon pink 라고 해야 하나?! 살구빛도 살짝 감도는 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