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성산동 내과 제일성모365의원 강추 (되게 친절함)

 

왜 어른들이

 

나이 들다 보니 어디어디가 아프다

나이 들어서 아프다

나이 ..

나이 ..

 

이러시는지 알겠다.

나도 나이 들다 보니..

 

뭔가 잔병들이..

ㅋㅋ

 

큰 병 없는게 다행이지만

어릴 땐 병원은 1년에 한 번도

안갔던 나였는데..

 

한 살 한 살 나이 들다 보니

환절기면 면역력 떨어져

눈 알레르기에 건조증에

피부는 갑자기

있지도 않던

한랭두드러기도 생기고... ㅡㅡ

 

신경쓰이면 잘 체하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휘청거리며

뭔가 이상해

튼튼하지 않아 ㅡㅡ

 

그 동안 건강관리를 안한걸

이렇게 후회하게 되다니.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젊었을 때 건강관리

잘해둘걸 ,,,,

 

그래서 일부러

블로그에

건강 카테고리까지

생성시켰다 .

 

진짜 내 돈주고

내가 발품팔아서

좋은 병원 찾게 되면

강추 하려고.

좋은 건강 정보라면

널리 널리 퍼뜨릴려고.

 

 

 

 

 

 

첫번째로 추천할 병원

내과이다.

가정의학과 이기도 하고.

 

예전에

마포구 성산동에

성모병원이 있던

건물 3층에 있다.

 

이름은 제일성모365의원.

 

 

 

 

 

 

친구 추천으로 갔고

총 3번을 방문했는데

세번 모두 다 만족.

 

친절도 별 다섯개 만땅.

의사선생님, 직원들 모두 다 친절.

 

특히 의사선생님께서는

정말 세세하게,

자세하게 잘 말씀해주신다.

 

홍대랑도 그렇게

멀지 않으니까

홍대 내과로도 추천.

연남동 내과도로 추천.

 

 

 

 

 

 

내가 내과를 찾아가게 된 이유는

너무 피로해진

나의 만성피로 ?!

그런 것 때문에...ㅜㅜ

 

갑자기 근 2~3개월 사이에

 

-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고

-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 의욕 X

- 금방 피로해지고

- 소화도 잘 안되고

- 계속 졸립고

- 자도자도 졸립고

 

 

예전에 가정의학과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서

만성피로구나 싶었다.

 

그래도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어서

마포구 홍대 / 성산동 내과를

알아보게 된건데

친구가 제일성모365의원을

추천해준 것.

 

 

 

 

 

 

내부는 굉장히 조용했다.

 

처음에는 토요일 오전에 갔고

두번째는 평일 저녁에 갔고

세번째는 평일 저녁이지만

8시 쯤?! 늦게 도착.

 

내가 항상 갈 때마다

시간이 그래서그런지

늘 조용하고 한산했다.

너무 좋다 ㅋㅋ

 

 

 

 

 

 

처음 갔을 때 혈압을 쟀다.

혈압이 위쪽으론 정상이었고

아래쪽은 살짝 낮았다 싶었는데

제일성모365의원 의사선생님께서

저혈압까지는 아니라고 얘기해주셨다.

 

 

 

 

 

 

제일성모365의원을

마포구 홍대 / 성산동 내과로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한 인증기관이기도 해서이다.

 

-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참여의료기관

- 치매예방 클리닉 운영병원

- 항생제 처방률 적정성 1등급 기관

- 2016년도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진료실 1로 들어가서

원장님을 만나게 된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3번을 방문하면서

어떤 검사를 받고

어떤 얘기를 들었는지

풀어보겠다.

 

 

첫번째 방문 >

위와 같은

무기력 증상을 설명드렸다.

차분히 들어주시고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여러가지 질문도 많이 해주신다.

 

갑상선 저하가 의심 된다고 하셨다.

만약 갑상선 이유가 아니라면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신다.

 

먼저 피검사로

갑상선 기능 상태를 보자고 하셨다.

 

 

 

두번째 방문 >

갑상선 결과가 나와서 들으러 갔다.

이상이 없대신다 ㅜㅜ

 

그럼 요즘 내 증상들은 아마도 ..

스트레스 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신다.

 

의사 선생님께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한 가지가 떠올랐다.

 

근데 요즘 나를 유일하게

스트레스 받게 하는 원인이 있었다.

 

직장 동료 ;;;;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가 ;;;;

그래. 이 사람 때문에

근 1년간을 혼자 답답했는데

그게 스트레스로 온 것 같다 결국...

 

나는 스트레스 안받고산지

꽤 오래 됐다.

맘을 비워버렸거등.

그런데 유일한 스트레스 한가지가

바로 직장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ㅜㅜ

 

그래도 다행히

해결방법이 나올 것 같다고

말씀렸더니 다른 부분도 설명을 해주신다.

 

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증상들은 스트레스라고 하더라도

요 1년 사이에 한랭두드러기가 생겼다고하니

원하시면 알러지 검사를 해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래서 네. 할래요. 냉큼 대답했다.

무수히 많은 알러지 검사 종류가 있지만

일부만 , 기본적으로 하기로 했다.

 

 

 

세번째 방문 >

알러지 검사 반응이 나왔대서

설명을 들으러 갔다.

 

그런데 웬걸.

알러지 반응도 특이사항이 없댄다.

그럼 나는 왜 1년 넘게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는거지 ㅜㅜ

 

 

한랭두드러기는

2016년 10월~11월 넘어갈 즈음

태어나 처음으로 나타났다.

 

샤워하고 나오면 온몸이

닭살이 쫙 돋으면서 따갑다.

미친듯이.

건조함도 심해서

로션을 바를 때에도

순간 로션을 바른 부위가

시원해지면서 닭살 돋고 따갑다.

중간 중간 특별한 이유 없이도

모기가 물린 것같이 피부의 일부가

부풀어 오른다.

 

그래도 다행인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30분 안으로 다 가라앉고

이내 정상적인 피부를 되찾는다.

 

잠깐 환절기라그러겠지.. 싶었지만

몇 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길래

대학병원, 일반피부과 까지

총 4~5군데 옮겨다녔건만

그 어느곳에서도 시원하게

원인을 말해주지도, 밝혀지지도 않았고...

나는 지금까지도 계속 한랭두드러기로 고생 중이다.

 

혹시 무슨 알러지 반응 때문에그런건 아닐까 싶어서

검사를 받아본건지만 알러지도 아니라니 ㅜㅜ

 

그럼 뭐 때문에 알러지가 생긴걸까... ';;;;;

답답해죽겠다.

 

대신 마포구 홍대 내과

제일성모365의원 의사선생님께서는

건강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걸로도 너무 큰 위안이 되었다 ㅜㅜ

 

갑상선도 아니고,

알러지도 아니니까

일단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도록 신경을 쓰는게 첫번째.

 

다음으로 비타민D 채우기!

 

우리나라 여성들 중 대다수가

비타민D가 부족하댄다.

비타민D가 부족해도

만성피로 같은?! 그런 증상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하신다.

 

하루에 15~20분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볕을 쐬고 야외에 나가는게 좋다고 하신다.

 

비타민D 약을 섭취하거나

주사도 방법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그래도 젤 좋은건

진짜 좋은 햇볕 보면서

자연 광합성 일거다.

 

이후로 점심시간에

밥 먹고

일부러 밖에 나가서

한 바퀴라도 돌고 온다.

 

이제 날씨 풀렸으니까

비타민D 를 채우기 위해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이런 얘기를

이해가 잘 되도록

천천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심리상담센터도 아닌데

저 왜 이럴까요

왜 체할까요

막 고민 털어 놓고

어디가 아파요 어디가 아파요

상담 받고 싶은 기분 ?! ㅋㅋ

의지 되고.

 

직접 의사선생님께서 컴퓨터로

일일이 검색하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세번 방문할 때마다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원장님도 좋으시고.

편안하게 갔다 온다.

 

앞으로 내과는 여기다.

속으로 결정했다 ㅋ

 

그리고 진짜 좋은건

진료시간이기도 하다.

 

마포구 홍대 내과, 성산동 내과 중에서도

이렇게 평일 내내 밤 9시까지 진료하고

일요일까지 문 여는 곳이 있을까 싶다.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에도

오후4시까지 진료를 하신다니... 대단하다!

 

퇴근하고 나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빨간날에도 진료를 보러 갈 수 있다는게 좋다.

 

마포구 홍대 연남동 성산동 내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