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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황민'_음주운전 교통사고_2명 사망

달다 Dal_Da 2018. 8. 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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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교통사고 뉴스가 포털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업뎃 되고 있다.

사실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사건사고 소식에 오르내리곤하지만

이토록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이 사고는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이 낸 음주운전 교통사고이기 때문이다.

 

 

 

 

배우 박해미 남편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27일 오후 11시 13분경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황민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두 대를 들이 받았다.

경찰의 이야기로는 황씨가 차선 변경 시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한것으로 보여진다고.

 

 

 

 

황씨의 혈중알콜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치였고,

이런 그가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는 그 승용차에는

배우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가 타고 있었다.

그리고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배우 2명이 숨졌다.

황민과 화물차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은 부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배우 박해미는 한 번의 이혼 아픔을 겪은 후

9세 연하 캐나다 교포 '황민'과 결혼을 하였다.

간혹 부부의 TV 출연으로 가끔 본 기억이 있었는데,

얼마 전 tvN <둥지탈출>에 자녀와 함께 출연하면서 눈여겨 보았다.

아이가 너무 성격도 좋고, 듬직하게 잘 컸기 때문이었다.

함께 여행 갔던 친구와 동생을 배려하고 잘 챙기는 모습에

아들 잘 키웠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자식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음주운전을 불러야 마땅하다.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더 엄격해진 지금시대에

면허 취소에 달할 정도로 음주를 해놓고 어찌 운전대를 잡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술자리에 참석했던 사람들중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던건지.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무턱대고 운전을 할 수 있다며, 괜찮다며 운전을 한건지.

대리 부르는게 그렇게 싫고, 돈이 아깝고, 어려운 일인건가!!!!!!!

 

정말 음주운전 자체는 이해할 수가 없다 ㅜㅜ

심지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죄를 어찌 다 갚을 수 있을까.

 

일단 배우 박해미는 오늘 '오!캐롤'의 프레스콜에 불참한다고 전해졌다.

 

 

 

 

오늘 아침부터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뉴스가 계속해서 업뎃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얘기하고 있다. 정말 무조건 처벌강화에 찬성.

 

솔직히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 보면

" 괜찮아. 사고 안나 " " 나 안취했어 " " 가까운데 뭘 그 정도는 눈감고도 가 "

이런 식으로 말하는걸 많이 봤는데,,,,,,,

도대체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은 어디에서 나오는건지....ㅡㅡ

왜 그 사고가 나는 피해갈 것이라고 믿고 있는건지, 왜 내 몸은 컨트롤이 잘 될거라 자신하는건지..

사고 나면 음주운전 한 당사자가 다치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죽일수도 ,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일인데

이렇게 평온하게, 자신있게,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았었다.

 

제발 음주운전은 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당신의 음주운전으로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 모든 사진 출처 : 포털사이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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