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다 diary

광화문 카페 페이퍼 마쉐 (PAPER MACHE, GWANGHAWMUN cafe)

달다 Dal_Da 2023. 9. 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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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랜만에 광화문에 갈 일이 있었다.

조용하고 한적하지만 분위기도 좋은 광화문 카페를 알아보다가

청계천 옆에 위치한 '페이퍼 마쉐' 를 방문하게 됐다.

 

 

 

 

광화문 카페로 유명한 페이퍼 마쉐는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 청계천과 인접해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광화문역 5번 출구와 더 가깝고

채널A건물을 끼고 왼쪽으로 직진을 하다 투썸플레이스 옆 건물을 바라보면 된다.

 

 

(이미지 출처는 NAVER 업체 제공 사진입니다)

 

 

광화문에 수 많은 카페가 있지만

이렇게 외관이 예쁘고 카페 같지 않은 카페는

페이퍼 마쉐가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명품 매장 같기도 하고

카페가 아닌 패션 브랜드 디자인 하우스 느낌도 난다.

 

 

(이미지 출처는 NAVER 업체 제공 사진입니다)

 

 

광화문 페이퍼마쉐는 

도심 속 휴심처를 꿈꾸며 오픈한 카페로

유명 파티쉐들이 매일 아침 맛있는 케이크를 직접 구워낸다.

 

 

 

 

매번 외관만 지나쳐 보다가 안으로 들어온건 처음인데

내부는 마치 미술관이나 전시관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다.

너무 매력적이다.

 

 

 

 

건물을 통으로 쓰는 광화문 카페인만큼

1층, 2층, 옥상 야외 테라스까지 구비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내부가 넓다.

 

다인원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여럿 보인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광화문 카페 페이퍼 마쉐는

파티쉐가 매일 아침마다 케이크를 굽는 베이커리 카페이기도 하다.

 

특히 파운드 케이크 종류가 다양하고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눈길을 끈다.

 

 

 

 

광화문 카페 페이퍼 마쉐에서

카페라떼, 파운드케이크 한 조각, 아이스 녹차라떼를 주문했다.

 

파운드케이크는 가장 베이직한 맛을 주는 것으로 골랐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향이 풍부하고 식감도 너무 좋았다.

 

커피는 풍부한 향이 좋았고, 진하지만 쓰진 않았다.

 

 

 

(이미지 출처는 NAVER 업체 제공 사진입니다)

 

 

광화문에서 색다른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페이퍼 마쉐가 딱 좋은 것 같다.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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