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다 diary

폴라리스 타자연습, 추억의 타자게임 생각나네요 (키보드익히기)

달다 Dal_Da 2023. 9.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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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컴퓨터를 켜 놓고

하루종일 타자연습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게 뭐라고 그렇게 재미있었던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타자게임만 하다가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다 ;;

 

 

 

 

 

그러고 10년 이상이 넘도록

날로 발전한 컴퓨터에 익숙해지고 어플에 익숙해지다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의 타자연습, 타자게임을 마주하게 되었다.

우연히.

 

 

 

 

 

 

" 폴라리스 타자연습 "

폴라리스를 다운 받았다가 이 게임까지 자동으로 받아진 것 같았다.

 

 

 

 

 

컴퓨터 타자게임...

그 얼마나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가.

이처럼 재밌고 시간 때우기 좋은 게임도 없는데.

 

 

 

 

 

너무 반가운 나머지

바로 폴라리스 타자연습 게임을 실행했다.

 

- 키보드 익히기

- 단어 연습

- 단문 연습

- 장문 연습

- 설정&통계

 

총 5가지 메뉴가 있는데

메뉴만 보고도 눈물을 흘릴 뻔했다.

변한게 없는 메뉴.

그 시절에도 장문 연습이 있었는데...

 

 

 

키보드 익히기는 말그대로 키보드 타자를 익힐 수 있는

초초초초 기본 연습이다.

 

 

 

 

 

단문연습은 짧은 문장을 연습하는 게임이다.

 

 

 

 

 

속담, 유명한 명언 등을 배울 수도 있어

폴라리스 타자연습을 하면 

나름 유익한 점도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자게임 장문연습.

추억의 컴퓨터 타자게임에도 너무나 유명한 문학작품을

그대로 쓸 수 있게 하여 이걸로 국어 공부한 친구들도 꽤나 있었지..ㅎ

 

 

 

 

이런식으로 나온다.

 

김유정 <동백꽃>은 예나 지금이나 첫문장이 생각날정도로 유명한데

컴퓨터 타자게임 타자연습으로 이걸 계속 치다보면

특별하게 나에게 와 닿는 문장은 생각보다 깊이 저장되기도 한다.

 

추억의 타자게임이 그립다면

폴라리스 타자연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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