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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비타민D 영양제 (올리브영, 25,000원)

근 3개월 가까이 만성피로 처럼 너무 무기력하고 일어나기 싫고 자도 자도 졸립다. 그래서 일반 가정의학과를 가서 갑상선 기능 저하 + 알러지 검사를 받아봤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다는 결과... ㅡㅡ ;;; 그래도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신바로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다수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한다. 실제로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표한게 우리나라 남성 86.8% , 여성 93,3%가 비타민D가 부족한걸로 나타났다고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서 합성 될 수 있는데, 칼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 우리 몸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고 뼈건강을 약화시킬 수 있는거다.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주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증도 생길수..

정보 공유 info 2018.03.27

마포구 홍대/성산동 내과 제일성모365의원 강추 (되게 친절함)

왜 어른들이 나이 들다 보니 어디어디가 아프다 나이 들어서 아프다 나이 .. 나이 .. 이러시는지 알겠다. 나도 나이 들다 보니.. 뭔가 잔병들이.. ㅋㅋ 큰 병 없는게 다행이지만 어릴 땐 병원은 1년에 한 번도 안갔던 나였는데.. 한 살 한 살 나이 들다 보니 환절기면 면역력 떨어져 눈 알레르기에 건조증에 피부는 갑자기 있지도 않던 한랭두드러기도 생기고... ㅡㅡ 신경쓰이면 잘 체하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휘청거리며 뭔가 이상해 튼튼하지 않아 ㅡㅡ 그 동안 건강관리를 안한걸 이렇게 후회하게 되다니.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젊었을 때 건강관리 잘해둘걸 ,,,, 그래서 일부러 블로그에 건강 카테고리까지 생성시켰다 . 진짜 내 돈주고 내가 발품팔아서 좋은 병원 찾게 되면 강추 하려고. 좋은 건강 정보라면 ..

정보 공유 info 2018.03.23

홍대 연남동 빵집 - 브레드랩 (BREAD LAB)

홍대 연남동 무수히 많은 빵집 중 한 곳을 추천하라면 단연 브레드랩 BREAD LAB. 연남동에서 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태국음식점 소이연남과 같은 건물에 있다. 소이연남 2층이 빵집 브레드랩. 연남동 빵집 브레드랩은 매일마다 새벽에 방부제 / 개량제 / 유화제 등 화학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빵을 구워서 만든다고 한다. 내부 분위기도 좋다. 엔틱한 느낌도 좋고. 평일 저녁이었는데 사람들이 없어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홍대 연남동 빵집 브레드랩은 친구 추천으로 갔는데 그 이후에 또 갔다. 재방문 의사 100% 내부에는 곳곳에 테이블이 있고 생각보다 넓다. 휴일 아침에는 외국인들의 방문도 많은 곳. 저녁에 갔기 때문에 빵 종류가 많이 없었는데, 원래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다. 연남동 빵집 브레드랩..

일상 수다 diary 2018.02.22

홍대 연남동 베트남요리 - 베트남노상식당 팟타이+짜조

친구들과 저녁 약속. 다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쌀국수를 먹자며 약속을 정했다. 장소는 어디? 홍대 연남동 베트남 노상식당 !! 홍대 연남동을 가면 베트남이랑 을 자주 가지만 어젠 노상식당을 가기로 했다. 홍대 연남동 베트남노상식당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좌측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있다. 베트남 노상식당 내부 인테리어 사진 출처 : 노상식당 공식 홈페이지 홍대 연남동 베트남노상식당은 현지 베트남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메뉴를 차별화 하고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 많지만 비용은 합리적이면서 맛도 좋다. 늘상 방문하는 노천식 스타일을 추구한다고해서 베트남 노상식당으로 이름을 짓기도 한 것 같다. 베트남노상식당에서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 어제따라.. 이상하..

일상 수다 diary 2018.01.16

어릴 때 나의 취미는

아주 아주 어릴 때, 지금처럼 켈리그라피 라는 단어 자체도 없었을 때 그 때부터 나는 공부를 하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서 글씨를 그리는 일을 즐겨 했었다. 영화를 좋아해서 꿈이 영화감독 아니면 영화평론가, 아니면 영화포스터 디자이너였는데 그래서인지 영화포스터와 영화매거진을 겁나게 모았었다. 매달 무조건. 무료배포되는 매거진까지 싹 다 모아서 책상에 꽂아두었다. 영화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 나이에 볼 수 있는 영화라면 동네 단골 비디오가게에서 빌려서 보았다. 흑백영화도 좋아했다. 공포영화도 좋아했다. 스릴러도 좋아했다. 로맨틱 코메디도 좋아했다. 그냥 코메디도 좋아했다. 그래서 집에는 아직도 내가 사 둔 비디오테이프가 있다. 히치콕 감독의 '새' 가 있을 정도이니 내가 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지는 비디오테이..

일상 수다 diary 2018.01.16

핸드폰 바이러스 감염 경보음 , 메세지 떴다... ㅡㅡ ;;

월요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어폰을 꽂고 멜론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네이버를 들어가 뉴스를 보고 있었다. 영흥도에서 낚시배가 전복되었다는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접하고 조금 더 자세히 보고자 온라인 뉴스를 보고 있던 중.. 갑자기 삐~~~ 하면서 경고음이 나오더니 멜론 음악이 갑자기 꺼졌고 낚시배 전복 사고 뉴스페이지가 사라지더니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갑자기 나타났다.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브라우저가 심하게 손상되었고 이 창을 닫지 말고 당신이 떠날 경우 당신은 차단된다는 되게 무서운 내용의 메세지가 떴다 ;; 내가 지금껏 핸드폰을 쓴 이래로 바이러스 감염 되었다는 이런 메세지를 받은건 처음.... ;; 개당황 ;;; 진짜 핸드폰 바이러스에 감염된건가.. 순간적으로 당황하여 나는..

일상 수다 diary 2017.12.04

연남동 윤씨그릴방 통삼겹바베큐

홍대 윤씨밀방..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다. 함박스테이크로 너무 유명한 맛집. 처음 홍대 윤씨밀방을 가보고나서 저렴한 가격에 양은 많고 맛도 인위적이지 않아서 다음에 또 가고 또 가고 .. 그랬었다. 그런데 요즘은 연남동 윤씨그릴방이 더 뜨고 있다. 윤씨그릴방은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요릿집으로 유명하다.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데 어찌 안가볼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언제나 늘 갈때마다 줄이 너무 길고 식당 안은 만석 .... ;; 몇 번을 가봤지만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냄새만 맡고 돌아왔었다 ㅡㅜ 그러다 얼마 전! 혹시 모르니까 한 번 가볼까? 해서 갔는데.. 딱 한 자리 남아있는 것 아닌가!! LUCKY 외부/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일단 들어가서 그 남은 한..

일상 수다 diary 2017.12.01

겨울 아침에 출근할 때 즐겨 듣는 음악 BEST 3 (지극히 개인적인 BEST)

겨울아침을 참 좋아한다.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고 겨울아침을 더 좋아한다. 내가 겨울 아침을 좋아하는 이유? # 따뜻한 실내에서 출근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나오면서 느끼는 차가운 겨울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처음 들이키는 차가운 새벽공기가 너무 좋다. # 여름이면 해가 쨍쨍했을 시간인데 같은 시간, 겨울 아침은 여전히 어둡다. 출근하지만 출근하는 것 같지 않은 이상한 기분이 들게 한다. # 지난 밤 눈이 내리고 맞이하는 첫 겨울아침이 너무 좋다. 어둡지만 쌓인 눈 덕분에 세상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것 같다. 아무도 밟지 않은 쌓인 눈에 내가 첫 발자국을 남겨야 한다. 내가 눈 온 다음날 겨울아침을 맞이하는 공식 같은거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런 이유로 요즘 나는 매일 아침 출근길이 즐겁고 신난다. ..

일상 수다 diary 2017.11.30

주말 내내 누워만 있었더니 더 힘든 월요일

2017.11.27 월요일 주말 내내 이불과 한 몸으로 누워만 있었다. 1년여만에 처음 찾아온 감기를 빨리 떨쳐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그저 누워만 있었다. 밥 먹고, 눕고, 티비 보고, 인터넷 하다가, 다시 눕고, 다시 밥 먹고, 과일 먹고, 그리고 눕고,, 그러고 다시 출근한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여느때와 다름없는 , 늘 똑같은 월요일이었지만 주말 내내 누워 있던 나에겐 너무 힘든 월요일 아침이었다. ㅡㅡ 월요일 아침은 좀처럼 집중이 안되는 요일이라 했던가~ 피로가 다 풀리지 않은 나에게도 오늘 월요일으느 집중이 잘 안되는 날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나 개설해서 Diary 를 끄적이지 않는가... 오늘 게으름 피운건,, 내일 다 갚아야지 ㅠㅠ 내일은 일 열심히 하자! 달의 오늘 일기..

일상 수다 diary 2017.11.27